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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위에 떠 있는 섬,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 열린다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3-09-26 17: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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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외나무다리 건너 전통 속으로...
 
[fmtv 영주] ‘201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주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에서 개최된다.

물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무섬마을은 낙동강 지류인 내성천이 3면을 휘돌아 흐르고 있어 예로부터 매화가지에 꽃이 핀 모습과 닮아 매화낙지(梅花落枝)라고 이르거나, 물위에 연꽃이 핀 형상의 연화부수(蓮花浮水)라 불리는 길지(吉地)중의 길지로 꼽히는 마을이다.^또 이번 축제는 전통 고택을 배경으로 외나무다리 행렬, 전통 상여행렬, 전통혼례, 각종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한편 무섬마을은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됐으며, 마을 내에는 해우당고택과 만죽재고택 등을 비롯해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口자형 가옥, 까치구멍집, 겹집, 남부지방 민가 등 다양한 형태의 구조와 양식을 갖춘 가옥이 있어, 전통주거민속 연구의 귀중한 자료로서의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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