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각자장 초청 목판 판각 시연 및 전시·체험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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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안동]한국국학진흥원은 ‘목판 판각 예술의 발전적 계승’이란 주제로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유교목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우리의 전통 기록유산인 목판의 가치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목판 각자장 6명을 초청해 판각 시연과 인출 체험 및 다양한 부대 전시행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이 일반에 공개되며 한석봉 글씨의 도산서원 현판과 조선시대 전서의 대가인 미수 허목의 백운정 현판, 단원 김홍도의 담락재 현판 등 각종 현판들이 전시돼 있는 현판전시실과 유교문화박물관 관람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출용 판각 분야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자장 6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유례없는 전국 규모의 축제 한마당으로 그간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목판의 기록유산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은 “이번 유교목판축제를 통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목판의 조사, 수집 및 연구를 위한 노력을 한층 더 경주할 계획”이라며 “목판 10만장 수집과 목판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