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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포항]포항시 학교폭력 대책 지역협의회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11일 정병윤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가해학생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포항시 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파악한 학교폭력 피해상황 보고에 이어 참석한 위원들의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회의 결과, 포항시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 가해학생도 피해자라는 전제 하에 개인상담, 심리검사를 확대 운영하고 사랑의 교실, 학부모상담 및 교육을 병행해 실시키로 했다.
또 피해학생을 위해서 청소년 동반자사업 확대운영, 성인조력자와 1:1결연을 통한 학교폭력, 가족문제 등을 지원하는 멘토지원 사업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청소년 쉼터, 청소년 지원시설 간 연계 협력 강화와 장기결석, 학업중단 청소년 정보를 학교에서 위기청소년통합지원체계 CYS-net으로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중단 없는 보호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철 청소년 지도협의회장은 “읍면동 10명 정도로 360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학교폭력 가해 학생, 피해학생들의 가정 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지도 위원들의 선도와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학교폭력예방 대책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포항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해 구성된 단체로서 △지역 단위 학교폭력 예방 대책수립 △청소년쉼터, 보호관찰소 등에 수용 보호 중이거나 대안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 또는 한시적으로 학생신분을 이탈한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상담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교육·상담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유관기관 및 단체 간 상호 협력· 지원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