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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녕군이 주최하고 창녕청소년문화의집과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세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소년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가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 속에 20일 오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상처 받지만, 사람을 통해 치유된다’는 주제로 나의 작은 행동이 상대방에게 큰 상처가 될 수도 반대로 크나큰 희망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해 학교폭력의 예방에 관한 희망적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 작품의 연출진은 경남 마산의 대안학교 태봉고 연극 동아리 ‘끼모아’팀으로 또래 집단의 활동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 내 눈길을 모았다.
창녕청소년문화의집 이윤희 관장은 “이번 공연은 작품의 우수성과 연기력 등을 인정받은 청소년들이 만든 뮤지컬 공연이라 또래의 작품을 감상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극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