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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20일 오후 3시 고암면 계상리 소재 감동저수지에서 ‘2013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감동저수지 폭탄테러에 따른 복구대책’에 대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전시상황을 가상해 창녕군, 창녕경찰서, 5870부대 2대대, 창녕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실제훈련은 적 특작부대원의 폭탄 테러에 의해 국가기반 시설인 감동저수지가 파괴됨에 따라, 참여 기관별로 2~3분간 도상연습을 실시한 후 인명․재산 피해를 가상해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하고 테러상황 전파, 테러진압, 인명구조, 긴급복구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가량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또 경상남도 항공구조구급대 헬기와 창녕소방서 긴급구조통제반 수난구조장비 등을 동원해 인명을 구조하는 장면과 굴삭기 등 복구 장비를 동원해 공무원, 주민, 민방위대원들이 합동으로 제방을 복구하는 장면 등 실전과 같은 다채로운 훈련으로 진행됐다.
안전치수과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시 국민행동요령을 군민에게 전파하고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훈련으로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