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음식물자원화 시설내에 퇴비저장시설을 설치해 5개월 동안 운영한 결과 주변환경 오염이 줄어들고 퇴비가 안정적으로 공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 퇴비저장시설
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를 위해 지난 2005년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준공, 음식물을 재처리해 생산된 퇴비를 농가에 공급해왔다.
그러나 비수기에 생산된 퇴비를 자원화시설 주변 부지에 야적함으로써 악취가 발생하고 비가 내릴 때면 인근 하천수와 토양오염 등의 우려가 제기돼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월 사업비 5억1,000여 만원을 들여 700㎡의 퇴비저장시설을 설치해 퇴비를 저장했다가 적기에 지역주민에게 공급함으로써 효율적인 퇴비사용,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악취발생 및 주변환경 오염 등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하는 등 1석2조의 효과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