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대합면 무솔 마을회관에서 저녁시간을 이용해 마을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한지공예반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사회의 고령화 문제에 대응해 건강하고 당당하며 활기찬 노년생활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 중 주민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한여름밤을 교육열기로 채워 농한기 농촌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지공예 전문강사 안금순 강사를 초빙해 한지공예의 기본이론과 작품별 한지제단법, 탈색기법 등 제조공정을 배우고 실습하게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자신이 만든 작품을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합면 무솔마을은 2011년도에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돼 3년간에 걸쳐 1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됐다. 2013년도 주요사업으로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 활동을 위한 무솔저수지 주변 산책로 포장 및 전망대 목교설치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봄에 실시한 풍물반 교육에 이어 한지공예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건강요가반 교육 등 다채로운 주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을 통해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대안으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간 사회적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체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년생활을 유도하고 있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