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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를 통한 관주도의 청소만으로는 상시 청결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행정기관의 손길이 덜 미치는 동네 청소 취약지역을 주민 스스로 청소하는 주민 참여형『녹색클린 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큰 홍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녹색클린 마을가꾸기 사업은 동네 공한지, 원룸⋅빌라 밀집지역,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등 취약지역을 비롯한 내집 및 점포 주변 등 우리 마을 거리를 지역봉사단체, 주민이 일정구간을 지정해 주민스스로 가꾸는 주민 참여형 청소 시스템이다.
그동안도 다양한 주민참여형의 청소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행사성 수동적인 참여에 그쳤다면 ‘녹색마을 마을가꾸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맡은 구역을 월1회∼3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차별화된 시책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동 주민센터와 구 녹색환경과를 통해 녹색클린 마을가꾸기 사업에 참여할 희망 단체를 모집한 결과 지역봉사단체,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52개단체 1,1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월1∼3회 지정구간별로 자율적인 청소를 함으로써 골목길이 한층 깨끗해졌을 뿐만아니라 내집앞 내가쓸기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단체에는 동별로 자율청소활동에 필요한 청소용 마대, 청소도구 등을 지원하고 활동이 우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연말에 표창과 활동사항을 홍보하여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한편 남구청은 지난 해 대구시 청소행정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되어 상사업비 1억원 등 6년간 5억 5천만원울 받은 바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제까지 관주도로 추진해 오던 청소를 주민참여를 통하여 이루어짐으로써 더욱 깨끗하고 밝은 남구로 가꾸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더욱 아름다운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