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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발갱이들소리 2013년 정기발표회 개최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3-06-21 0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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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정선아리랑, 충남 홍성 결성농요, 전북 순창 금과 들소리, 경북 상주민요 등...
 
[fmtv 구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풍요로운 옛 농경사회의 일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구미발갱이들소리(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의 정기발표회를 21일 지산동 샛강 생태습지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시민, 기관단체장, 타 시도 무형문화재 초청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은 구미발갱이들소리 시연과 초청된 강원도 정선아리랑, 충남 홍성 결성농요, 전북 순창 금과 들소리, 경북 상주민요 등 4개 무형문화재 공연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우리 선조들이 고된 농사일을 잊기 위해 불렀던 노동요로, 올해는 지산동 샛강 생태습지 현장에서 직접 모내기·논매기 등을 재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구미에서 이러한 문화유산이 전통문화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개최해 단원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명예보유자 백남진 옹, 보유자 이숙원씨를 비롯해 40여명의 단원들이 지산동 전수관에서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시민들에게 들소리, 민요, 풍물 강습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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