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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년의 날 기념 축하카드 배달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3-05-16 0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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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오는 20일 제41회 성년의 날을 맞아 13,566명에게 성년 축하기념 우편카드를 배달했다.

올해 7월 1일부터 민법이 개정 되면서 성년의 연령이 19세로 낮아짐에 따라 구미시 관내에 주소를 둔 19세 및 20세에게 생애 최초 맞이하는 성년을 축하하고, ‘성년이 된다는 것은 이제 사회를 지탱하는 당당하고 책임있는 주체로서 가족, 이웃 등 사회구성원들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을 뜻한다’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전달했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관혼상제 중 첫 번째 의례인 성년례를 관례(冠禮)라 하고 좋은 날을 정해 성대하게 의례를 치러왔다. 성년의례는 청소년들이 부모에 대한 의존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주적인 인격체로 책임 있는 삶을 꾸려 나가도록 하는 계기가 되어 왔다.

또 성년의 날 유래의 문헌상 확실히 나타난 것은 고려 광종16년(서기965년)에 태자 주 에게 원복(元服: )을 입혔다는 데서 비롯됐다.

한편 구미시는 오는 20일 인동항교에서 성년의 날 기념식을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게 하고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한 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정립을 위해 전통 성년 관례의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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