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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3-05-07 1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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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9개 기관 참여,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3개국 314가구와 결연‧후원...
 
‘경상북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발대식이 6일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채원봉 경북농협본부장, 박동관 DGB금융지주 부사장, 서포터즈 참여기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는 경상북도를 비롯한 공공기관 65개소,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 등 금융기관 29개소, 포스코 포항제철소 등 기업체 34개소, 포항의료원 등 병원 5개소, 경북바이오연구원 등 유관기관 16개소 등 총 149개 기관이 참여, 이들과 결연한 다문화가족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13개국 314가구이다.

각 서포터즈는 다문화가족 2~3가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설・추석명절 결연가족 위문, 생활상 어려움 수시 청취 및 지원협의, 그 외에 다문화가족에 대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문화가족의 대모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외에도 서포터즈의 활동 강화를 위해 경북도는 서포터즈별로 지정서를 제작·전달하고,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서포터즈와 결연 가족간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한편 이번 발대식을 통해 경북도는 공공기관, 기업체 등 149개 기관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지정, 입국초기 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단일민족이라는 의식이 뿌리 깊게 남아있어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복지예산 확충, 민간 복지자원 개발에 더욱 노력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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