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끼 국물 1컵(200ml)을 덜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1/2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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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가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나트륨 줄이기 범국민 참여 주간'으로 정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안동시보건소에 따르면 우리 국민 1일 나트륨 섭취량은 WHO의 상한 섭취 권고 양인 2,000mg(소금5g) 보다 2.4배 높게 섭취하고 있다.
이는 나트륨 함유량이 높은 국․찌개․면류의 섭취와 단체급식, 외식의 증가에 기인하며, 나트륨 과잉섭취로 인한 고혈압,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등이 뚜렷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12일 안동시청 구내식당에서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을 열어 1일 나트륨섭취량을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 70%이상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나트륨줄이기운동본부에서 '국 없는 날'로 정해 단체급식소와 가정 등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있다"며 "매끼 국물 1컵(200ml)을 덜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을 1/2로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