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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이 고유가 시대 저비용 청정연료인 도시가스 조기 공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2일, 군청 전자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와 경남에너지(주) 정연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조기 공급을 위한 이행협약 체결하고, 내년에 도시가스 본격 공급을 위한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절차 지원과 성실 시공을 약속했다.
한편 군은 2009년 경남에너지와 협약을 통해 넥센과 대합 일반산업단지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착수한 이래, 지난해 12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 최초로 도시가스를 공급한 바 있다.
군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친환경에너지 공급에 대한 군민 기대심리가 높은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민자를 포함해 총 195억 3천 6백만원을 들여 성산면 정녕에서 창녕읍 동보하이빌 아파트까지 35.1km의 배관 공사를 추진해 창녕읍내 공동주택의 경우는 이르면 내년말경이면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독주택의 경우 인입시설비 부담 등으로 공급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김 군수는 협약식에서 “우리군이 친환경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이미지에 걸맞게 친환경 도시가스의 조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구양서 지역경제담당은 “도시가스가 공급될 경우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연료비가 연간 30만원 가량 줄어들게 돼 서민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