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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건립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3-11 0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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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북부지역 무․배추 가격 안정은 물론 수급 안정에도 기여
 
안동시는 서안동농협이 농수산식품부의 2013년도 무․배추출하조절시설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무․배추출하조절센터 건립은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과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의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출하를 조절할 수 있는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가공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센터는 총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풍산읍 괴정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23,784㎡ 부지에 연면적 9,145㎡ 규모로 올 연말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된 센터는 서안동농협이 도맡아 운영하게 되는데, 저온저장시설, 절임배추 가공시설 등이 HACCP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도청 신도시와 경북북부지역 무․배추의 안정적 수급은 물론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다"며 "특히 절임시설과 연계한 김치가공(풍산김치)으로 고부가 가치 창출과 더불어 130명을 상시 고용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안동을 비롯한 경북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배추는 8,586농가에서 1,516㏊(안동 134㏊)를 재배해 95,196톤(안동 4,633톤)을 생산하고 있다. 무는 5,261농가에서 551㏊(안동 70㏊)를 재배해 16,723톤(안동2,001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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