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수요층을 타깃으로 한 우선 개척의 성공적 진출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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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농·특산물이 베트남시장에도 진출할 전망이다.
안동시는 지역 안동 농·특산물 해외시장 수출다변화를 위해 안동무역 대표 등 5명과 함께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대국가인 베트남시장을 노크한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인 남양(NAM DUONG)과 호치민 롯데마트, CO-OP마트 등 11개 매장에서 안동사과, 안동소주, 안동산약가공품 등을 선보인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사과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대만시장의 수출중단사태 발생 후 안동시는 취약한 농산물 수출시장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고자 러시아, 홍콩, 태국 등 수출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베트남시장 또한 새로운 시장 개척의 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또 아직은 베트남시장이 GDP, 소비수준, 냉장시스템여건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우리나라 기준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제조업 발달과 의식주의 빠른 변화는 준비를 필요로 한다고 전망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고급수요층을 타깃으로 한 우선 개척의 성공적 진출로 점차 그 맛과 안정성이 일반 소비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해 수요에 신속히 대처하고 생산·수출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