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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경종·축산 조사료 생산으로 FTA파고 훌쩍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2-18 1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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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 30억원의 사업비 투자···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안동시는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서로 상생(相生)하는 조사료 생산 사업에 약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을 구축하고자 올해 조사료생산 경영체 3개소를 추가하고 2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안동시는 또 겨울철 휴경지를 활용한 사료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해 경종농가에는 토지 이용율을 높이는 경관 조성비 5억3천만원과 사료 종자구입비 1억9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4계절 사료를 재배하는 친환경조사료 단지 20ha 조성에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한다.

안동시는 이렇게 생산된 조사료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사일리지 제조비를 17억3천만원 지원, 곤포 사일리지로 제조해 운반, 저장, 보관에도 편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 무거운 곤포 사일리지의 운반 및 관리와 사양관리의 필수 장비인 사일리지 곤포 집게(그래플) 100대 구입에 1억원을 지원하고, 곤포 사일리지 절단기 3대 구입에도 1천6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벼 재배에 따른 볏짚 사료 이용율 재고를 위해 볏짚 곤포제조용비닐구입지원사업에도 1억2천만원을 지원해 볏짚 이용율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충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최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배합사료 외상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축산농가 경영비상승과 소득감소 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어 사료 직거래 활성화자금 17억원을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연리 3%, 2년 후 일시상환 융자금으로 지원한다. 양돈농가는 4천만원, 한우·젖소·양계·오리 사육농가는 3천만원을 한도로 하고 있다.

지원신청은 오는 3월5일까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축산진흥과로 소정의 지원신청서와 농협의 확인을 받은 신용조사서를 소지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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