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교육경쟁력 강화 위해 지난해보다 20억 늘어난 120억원의 예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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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양성과 교육환경조성 등 교육경쟁력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교육도시의 옛 명성을 이어가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억 늘어난 1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영어마을 운영, 퇴계학당 운영, 학교급식비지원사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시설개선 등을 위해 60여개 학교에 17억원을 지원하고, 기존 학력신장 위주지원에서 시설개선분야까지 확대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영어마을에 매년 운영비 6억원을 지원하고, 영어마을 확장사업에도 올해까지 총 28억2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된 영어마을에는 지난해까지 모두 5,718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올해도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1,560명을 대상으로 영어마을 체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에 처음 시작된 퇴계학당 운영에도 9억원을 투자해 논술 특강 및 진학 컨설팅을 시행하고, 대학입시설명회도 열어 경북북부지역 학생 및 학부모에게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병설유치원과 초․중학교, 시내지역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까지 40개교 3천800명에게 지원하던 학교무상급식을 올해는 20억8천만원을 투입해 시내지역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 40개교 5천2백여명에게 지원한다.
또 고등학교 이하 전체 60개 학교 2만2천여 명에게 총 8억원의 예산을 지원, 친환경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재료를 구입토록 권장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지역농가소득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 밖에도 안동시는 정하동 일원에 63억5천5백만원을 들여 내년까지 안동강남어린이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교육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투자를 통해 지난해 경일고등학교 등이 학업성취도 향상 우수 100대 학교로 2년 연속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고, 지난 2011년 자율형공립고로 전환된 안동고등학교에도 매년 1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 인근 지역 우수학생들의 진학을 유도해 안동교육의 명성을 되찾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