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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4일 누구나 안동시장과 만날 수 있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2-13 19: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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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시민과 대화의 날' 호응도 높아···오후 시간대도 적극 활용 당부
 
권영세 안동시장이 매월 14일 운영 중인 '시민과 대화의 날'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5기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금까지 27 에 걸쳐 '시민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시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시장실 문을 개방한다.

권 시장은 이날 하루 동안 적게는 50여명에서부터 많게는 120명과 면담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어진 '시민과 대화의 날'에서는 도로개설, 농업용수 개발 등 건설도시 민원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문중재사보수, 경로당, 상수도, 수급자 책정요구를 비롯, 이웃 간 분쟁 조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민원이 쏟아져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0년 7월에 시작된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모두 1,884명의 시민이 찾아, 629건의 민원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76%에 이르는 478건의 민원이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처리결과는 지난해 연말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참여자 가운데 58.5%가 참여방법이 용이했다고 응답했고, 무려 71.4%가 주위에 참여를 권유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은 물론, 참여자 74.3%가 만족감을 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매월 14일에는 누구나 시장실로 찾아 와 면담에 참여할 수 있다"면서 "오전에 너무 많은 민원인이 한꺼번에 몰려 오랫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오후 시간대도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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