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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봄철 산불발생을 줄이기 위해 산불방지 진화대·패트롤팀을 편성,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남부산림청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농촌주민들이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줄이기 위해 산불방지 진화대·패트롤 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산림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평균 387건 중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104건(27%)이 발생했는데 주로 3~4월 60대 이상, 농촌주민에 의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산림청은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산불방지 진화대·패트롤 팀을 구성해 5개 관리소에 29개팀, 116명으로 편성, 단속과 병행한 산불방지 홍보와 계도위주 활동과 봄철인 3~4월에는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부산림청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해충보다 익충이 더 많이 죽어 농사짓는데 더 불리할 수 있다”면서 “이로 인해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되니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패트롤팀이 논·밭두렁 소각 및 농산폐기물 소각 집중단속한 결과 과태료 27건과 경고장 177건이 발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