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거래, 원산지 허위표시 등 지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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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과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한 '명절물가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4개조 16명으로 구성된 설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중점관리 품목으로 정한 농·축·수산물 등 16개의 성수품과 서민생활에 직결되는 개인서비스 6개 분야 가격동향을 점검해 현장위주의 물가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중점관리 품목은 쌀, 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등 농산물 7종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 4종,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등 수산물 5종이다. 개인서비스요금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6종이다.
특히 시는 상거래 질서, 위생분야, 농수축산물 부서 담당공무원 14명을 2개조로 편성해 개인서비스요금 인상행위와 불공정거래행위, 부정축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물가모니터를 통해 조사한 1월15일 기준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0.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1.4%, 경북도내 1.2%보다 낮은 수치로 비교적 물가상승율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하지만 교통요금, 상하수도 요금 등에서 요금현실화율이 낮아 인상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