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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여의도 면적 8배 사유림 매수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3-01-15 13: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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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까지 125억원 예산 투입, 양도소득세 20% 감면 혜택도 제공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 산림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올해 125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할 34개 시·군의 사유림 2,300ha(여의도 면적 8배)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는 침체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63%인 7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 할 계획이고,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산림청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도 한시적으로 제공한다.

매수 대상지는 산림법령에 의해 지정된 백두대간보호구역·산림보호구역·산지전용제한지역 등 재산권이 제한된 산림과 기존 국유림에 인·연접되거나 대면적의 사유림으로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이다.

매수가격은 2개 이상의 감정평가 법인이 평가한 가격을 평균한 금액이다.

권용철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은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남부지방산림청 관리팀 054)850-7731~2번 또는 해당 임야소재지의 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며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가 힘든 임야는 산림청에 매도해 줄 것을 적극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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