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내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1~4학년까지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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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올해 학교급식지원사업에 약 2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급식지원사업에는 무상급식지원사업과 지역우수농·축산물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무상급식지원 예산은 지난해 20억원보다 9억원이 증액됐다. 이는 지난해 지원범위가 읍·면지역 병설유치원, 초·중학교 전학년과 시내지역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이던 것이 올해는 초등학교 4학년까지 확대·추진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병설유치원 459명, 초등 4천5백명, 중학교 251명 등 총 5천2백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안동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초등학교, 저소득층자녀 무상급식지원을 포함하면 고등학교 이하 전체학생의 50%이상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지역우수농·축산물지원사업에 예산 8억이 편성돼 영·유아원 11,850명, 병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전학년 21,429명 등 총 3만3천여명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됨은 물론, 지역농산물 소비가 촉진돼 농가소득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무상급식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 이념을 실현하고자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학부모의 급식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자녀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의무교육대상까지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급식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평소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신도청소재지로써의 교육 명품도시 육성을 위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및 퇴계학당 운영 등 교육정책에 여러 관심을 가지고 규모 있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