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은 약 1조원대···민간 투자 합하면 1조 3천억 원대 넘어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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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342조원 규모의 2013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여기에 안동지역 국비 투자 예산은 약 1조원에 이른다고 김광림 국회의원이 2일 밝혔다.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인 김광림 의원은 "새해 안동지역 국비예산은 약 1조원 대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민간투자까지 포함하게 되면 1조 3천억 원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새해 예산 가운데 국회에서 증액 또는 신규 반영된 안동지역 사업은 390억 원이며, ∆동서4축고속도로 ∆도청신도시진입도로 △경북도청사신축 △미천생태하천조성 △태화파출소신축 △천리소하천정비사업 등 12개 사업이다.
신규 반영 사업으로는 ∆산림문화휴양촌조성 ∆도산서원선비수련원 제2원사신축 ∆강남어린이도서관신축 ∆도청신도시기념숲조성 ∆낙강지락레포츠벨트조성 ∆전통빛타래길쌈마을조성 ∆한국문화체험형숙박브랜드구축 ∆미천생태하천조성 등 15건이다.
<김광림 국회의원이 밝힌 분야별 예산 현황>▲도로·SOC 분야
김 의원은 도로·SOC 분야가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상주~안동~영덕(동서4축) 고속도로 ∆안동~포항 국도 ∆안동~영덕 국도 ∆와룡~법전 국도 등 8개 사업으로 5천4백억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되리라 전망했다.
또 강과 하천살리기사업 분야인 ∆반변천살리기사업 ∆지방하천정비사업(길안천·송야천·반변지구·토일지구·미천 등) ∆소하천정비와 친수시설유지관리 ∆안동댐비상여수로사업 ∆안동~임하댐연결수로 등에 약 8백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화·체육·관광 분야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3대문화권 문화·관광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세계선비유교문화공원조성 ∆한국문화테마파크조성 ∆유림문학유토피아조성 ∆예안현(선성현) 문화관광단지조성사업 예산 반영과 함께 ∆전통빛타래길쌈마을조성사업이 신규로 포함되면서 5개 사업 모두 차질 없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임하호수상레저타운조성 ∆개목나루조성 ∆임진왜란의병장기념공원조성 ∆경상북도독립운동테마공원조성 ∆안동종교문화타운조성 등을 포함해 이 분야 전체 예산규모는 500억 원을 상회한다고 집계했다.
특히 문화재보수정비사업과 전통사찰보수정비 등 총액 결정 후 추후 예산배정이 이루어질 총액계상사업을 포함할 경우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생활·환경 분야
김 의원은 생활·환경 분야인 ∆공공하수처리장고도처리시설설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 ∆하수관거정비 ∆농촌마을하수도정비 ∆권역단위마을종합정비(북후·서후·남후·풍천) ∆읍·면소재지정비(풍산·길안) ∆급수구역확충(풍천·일직) ∆비위생매립지정비 등에 약 400억원 수준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 규모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농업 분야
김 의원은 농업 분야인 ∆약용작물천연색소산업화지원센터 ∆원예농산물저온유통체계구축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향토산업육성사업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 ∆밭기반정비 ∆산림녹지분야 등에 투입되는 예산이 40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교육·행정·복지 분야
김 의원은 교육·행정·복지 분야 사업들인 ∆안동대학교 자연1호관·사범학관·체육관·사회학관 리모델링 ∆119종합상황실긴급구조시스템구축 ∆안동세무서 청사 및 합숙소신축 ∆경북지방경찰청사신축 ∆참전용사명예수당 ∆0-5세 보육료지원 ∆어르신․장애인·청소년·여성·기초생활 복지 분야 등 2백여개가 넘는 사업에서 1천억 원대 이상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예측했다.
▲도청신도시 조성 분야
김 의원은 도청신도시 조성 분야인 ∆신도청사신축 ∆신도청 지방합동청사 비축토지 매입 ∆도청신도시진입도로 ∆도청신도시기념숲조성 ∆도청신도시비점오염원저감시설설치 ∆도청신도시상수도공급 등에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반영됐다고 파악했다.
김 의원은 이밖에도 민간 분야인 안동천연가스발전소의 경우 3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집중 투자되고, 한국가스 안동사무소신축과 함께 SK안동백신공장도 상당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민간 분야에서도 3천5백억 원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지지라 점쳤다.
김 의원은 농림·문화·복지 분야 총액으로 편성돼 추후 배정되는 '총액계상사업'을 제외한 분야별 예산 총합은 약 9천5백억 원 수준이라며, 총액계상사업을 포함하게 되면 전체 예산규모는 1조원 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계상했다.
김 의원은 "총액으로 편성된 사업들 중에서 안동이 필요한 사업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오는 5월에 열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