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와 피해주민대책위원회 합의결과 결실,임시거주시 주민 귀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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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주)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피해지역인 산동면 봉산리, 임천리의 피해 농작물 제거 작업이 시작됐다. 따라서 임시거주지에서 거주중인 주민들도 귀가를 서두르고 있다.
이는 지난 12월 5일 남유진 구미시장과 피해주민대책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합의된 결과의 성과이다.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11일 오전 11시 회의를 통해 농작물 100ha에 대해 13일 오후 1시부터 콤바인 6대를 투입하여 제거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오염농작물을 전량 소각하기로 하고, 한국산업폐자원공제조합에 오염농작물 처리에 대해 위임하기로 하였다.
벼 등 오염농작물 제거작업은 피해지역 주민대책위원회를 참여시키며 수거․운반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최종 처리는 공제조합 회원사 중 관내 업체를 비롯한 영남권 9개 소각업체를 통해 소각 처리하기로 했다.
총 폐기물량은 농작물, 임목 등 약 9,100여톤 정도이며, 처리기간은 30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피해농작물 제거작업이 완료되면 해평청소년수련원과 환경자원화시설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도 귀가하기로 하고 귀가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시에서 제공하는 도배, 장판은 귀가 후 면밀한 조사를 거쳐 실시키로 합의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주민들의 건강이 우려되고 내년도 영농이 걱정되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결단에 감사 드리며, 42만 시민들과 함께, 세계속의 명품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더불어 잘사는 풍요로운 구미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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