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80동 정비하기로 하고 이달 28일까지 희망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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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2013년 빈집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소재지 읍·면·동에서 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내년에 1억1,500만 원을 들여 슬레이트지붕 50동과 기타 30동 등 빈집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지붕에는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타 빈집에도 동당 최고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빈집 정비는 우선순위를 정해 추진되는데, 국도 등 주요 도로변 가시권에 있는 폐가가 가정 먼저 지원되고, 집단 마을 내 붕괴우려가 있는 폐가, 청소년탈선 장소 및 범죄우려가 있는 가옥, 미관을 저해시키는 빈집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거주지 이전 등으로 방치된 빈집으로 인해 주변 미관을 저해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장소로 이용돼 각종 범죄발생 우려지역으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방화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