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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와룡고구마 23일 홍콩 첫 수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1-23 10: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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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농산물, 지난해 보다 수출량 크게 늘어··
 
안동와룡농협 ‘속 깊은 고구마’가 23일 오후 5시 홍콩 첫 수출길에 오른다.

안동와룡농협산지유통센터가 안동무역을 통해 안동 와룡고구마 7.6톤(960박스·2천9백만원)을 수출하고 추가로 130톤(20컨테이너·4억원)을 수출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홍콩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안동시와 안동무역(주), 홍콩 쉬퐁그룹 간 사과, 메론, 고구마 등 연간 434톤(1백만 달러)이상을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시는 또 지난 4월 홍콩 언론사와 쉬퐁그룹 관계자를 초청해 안동농특산물을 홍보하자 홍콩 언론은 안동농특산물에 대해 호평하기도 했다.

따라서 시는 지난해 6개 품목에 174톤(413,000불)을 수출하는데 그쳤지만, 올해는 홍콩 현지에 다양한 홍보와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쳐 10월말 기준 11개 품목 1,057톤(1,815,000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

시 관계자는 “시장 개척, 수출 품목 다변화 및 유망품목 발굴 등을 통해 수출 활성화와 지역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안동와룡고구마는 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속 깊은 고구마’라는 브랜드로 육성됐다.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풍부한 섬유질과 질 좋은 맛을 나타내 국내 소비자들에게 즐겨 찾는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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