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끊어진 백두대간 이화령 복원돼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1-15 17:05:18
기사수정
  • 한반도의 생태축, 건강한 생태계로 복원 위해 추진돼
 
일제에 의해 끊어진 백두대간이 경상북도가 추진한 복원사업을 통해 작업을 마치고 15일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이화령휴게소 광장에서 백두대간 생태축연결 복원사업 준공식이 열렸다.

백두대간 이화령 생태축연결 복원사업은 일제강점기 도로개설로 끊어진 백두대간을 연결해 한반도의 생태축을 건강한 생태계로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준공식에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이돈구 산림청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임각수 괴산군수 및 각 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복원사업은 문경시와 충북 괴산군을 연결하는 이화령구간에 사업이 43억원을 들여 친환경적인 터널(연장 46m, 폭 14m, 높이 30m)을 설치하고 그 위에 흙을 쌓아 소나무 등 자생식물을 식재해 야생동물들이 오가는 생태통로를 만들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화령구간은 백두대간(남한구간) 중심에 위치해 영남과 중부지방을 연결하는 중심고개”라면서 “이화령 복원사업은 생태축복원 외에도 민족의 얼을 되찾는 상직적·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