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동, 국제활동 활발·· 글로벌 도시 부상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1-12 09:46:19
기사수정
  • 국제회의 참석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 쌓을 것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국제기구와 세계 유명도시와 자매결연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글로벌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현재국제 자매결연이나 우호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도시는 모두 6개국 7개 도시다. 1974년 일본의 사가에시와의 자매의 연을 맺은 이후 2000년 5월 중국 평정산시를 비롯해 2001년 10월 곡부시, 2004년 2월 이스라엘 홀론시, 2005년 10월 미국 시더래피즈시, 2006년 1월 그리스 코린트시, 2009년 9월 페루 쿠스코시 등과 자매의 연을 맺었다.

시는 또 지난 2003년 8월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 12개구 56개 도시)가입을 시작으로 8개 국제기구를 통해 국제교류에 나서고 있어 국제기구를 통한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04년 113개국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민간문화예술교류회(IOV)와 세계역사도시연맹(LHC), 2006년 세계유산도시연맹(OWHC),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연맹에 가입했다. 2009년에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회원도시 가입에 이어 2011년에 세계교육도시연합(IAEC)에 가입해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가 주도해 국제기구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세계탈예술연맹(IMACO)은 현재 세계 56개국 131개 단체가 가입했다. 최근 사단법인으로 전환해 그동안 활동실적을 바탕으로 UNESCO NGO단체 등재를 추진 중이다.

또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전세계 탈춤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공동 등재시키는 작업을 주도하면서 활동영역도 넓히고 있다.

특히 美 항공산업 등 첨단산업의 허브기능을 가진 조지아주 워너로빈스(Warner Robins)시의 척 샤헨 시장이 안동과 자매결연을 요청함에 따라 시는 내년 중 협의를 거쳐 하반기에 결연을 체결한다. 일본의 카마쿠라시와는 파트너시티 협약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도시에 맞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에게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