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7세 미만 시내버스 무료요금제 성과 커'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1-08 10:20:29
기사수정
  • 1일 306명 이용, 1억 3천여만 원 교통비 절감 혜택 봐
 
안동시가 지난해 1월 시행한 ‘취학전 아동 시내버스 무료요금제’가 2년간 22만 3천여 명의 유아가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취학전아동 시내버스 무료요금제는 지난해 안동시가 출산장려정책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역 3개 버스회사와 머리를 맞대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무료요금제가 시행되기 전 기존 600원의 요금을 받다가 무료로 전환된 후 2년간 1일 평균 유아 306명이 이용하고 1억 3천여만 원의 교통비 절감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이와 인원, 부모동승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요금을 면제해 중앙부처와 타 지역의 우수시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안동시 인구 16만 8천여 명 중 7세 이하 취학전 아동은 9,800여 명이며 모두 무료요금제 혜택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요금관련규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제8조)에 따라 보호자가 동승하는 경우 5세까지 유아 1명만 면제되도록 규정돼 전국에서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불만요소를 미리 간파해 시와 버스 3사가 협의해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동/조현규 기자]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