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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수능시험 예비소집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1-07 1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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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북도 제82시험지구에 총 2,533명 수능응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7일 안동을 비롯한 의성·영양·청송·군위 8개 시험장(제82시험지구)에서는 예비소집을 가졌다.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수험표를 받고 지정된 시험장을 방문한다. 특히 수험표에 '선택영역과 선택과목'이 제대로 표기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할 경우 시험 당일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장에 설치된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재발급을 받을 수 있다.

오는 8일 경상북도교육청 제82시험지구에는 총 2,533(특별관리대상 3명 포함)명의 수험생이 10개 시험장, 124개 시험실에서 수능시험이 치러진다.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1교시는 30분 뒤인 8시 40분에 시작된다.

입실할 때는 흑색연필, 컴퓨터용 사인펜, 시험실에서 지급된 샤프펜 외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을 반입할 수 없다.

특히 필적확인란을 포함해 답안지에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만 표기하고 연필이나 샤프펜 등으로 기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시험시간이 끝난 이후에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를 보는 행위도 부정행위에 포함되고 답안 작성을 일찍 끝냈어도 매 교시 시험 종료 전에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경찰서는 수험생들이 시험시간에 늦지 않도록 새벽 6시부터 각 교차로 차량정체에 대비한다. 지각생이 발생할 경우 112로 전화하면 긴급차량을 이용할 수 있고, 권영세 안동시장은 수험생들에게 희망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수험생에게 전하는 희망메시지 전문>
10대의 열정으로 오랜 기간 인내하며 준비했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기회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들뜬 마음은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불안한 요소도 마음 저편 조용한 곳으로 밀어 두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본격적인 인생의 첫 관문이어서 부담감이 있겠지만 평상심을 유지한 채 차분하고 당당하게 수능시험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람 사는 이치가 그 옛날 성인이었던 맹자의 말처럼 “하늘이 인간에게 고난을 줄때는 더 크게 쓰려고 시험에 들게 한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오늘 수능시험 또한 뒷날 나라와 지역을 위해 큰 인재가 되고자 하는 관문으로 여기고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해 주기 바랍니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창시절 중요한 한 영역이고 어차피 이 길을 거쳐 가야 한다면 당당하게 헤쳐 갈 것을 주문합니다. 여러분이 인내해 온 날들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저는 더 큰 세상으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인고(忍苦)의 시간을 견뎌 온 수험생 한분 한분이 자랑스럽습니다. 한분 한분이 열어가는 미래는 안동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수험생 여러분 !
그동안 여러분이 갈고 닦은 노력들은 반드시 현장에서 답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이 현장에서 가감없이 발휘될 수 있기를 고대하면서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2년 11 월 7 일
안동시장 권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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