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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비상근무 돌입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11-01 1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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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지정···예방에 주력할 방침
 
산불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계절이 돌아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대통령 선거일 전·후 12월14일부터 12월25일까지를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관내 국유림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82,0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등산로 9개 노선 52km도 폐쇄한다.

또 산불감시인력 300여명을 산불취약지 길목에 투입해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와 입산 시 성냥이나 담배 등의 인화성 물질을 휴대해 진입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선포했다.

한편 최근 지역 내 10년간 평균 산불발생 추이에 의하면 16%(24건)가 가을철에 발생했고, 입산자에 의한 실화가 58%(14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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