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내가 앞장서서 갈테니 42만 구미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 극복'...
▲ 남유진 구미시장이 18일 오후 2시 구미코 3층 사고 대책본부에서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시민 설명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이 18일 오후 2시 구미코 3층 사고 대책본부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시민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사고경위, 피해현황, 구미시대책본부 설치․운영, 현지 정부 종합대책단 구성․운영,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의 보상기준발표에 따른 지금까지 조치상황과 피해조사 보상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사고로 인해 실추된 구미의 위상과 구미시민의 자긍심을 되찾아 명품도시 구미의 이미지를 높이고, 특히 우리지역 농축산물이 외면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이 많은 애용과 홍보에 협조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미의 모든 유독물질 취급업체에 대해 대응 매뉴얼을 작성해 중앙부처, 경찰서, 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두 번 다시 유사한 사태가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고로 인해 침체된 지역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취소 또는 축소된 각종행사를 재개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에서 적극 협조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남유진 시장은 "지금까지 각종행사 취소 또는 축소 등 고통을 함께해주신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음주, 가무의 향락적인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개최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구미 이미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해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무리 하면서 남시장은 내가 앞장서서 갈테니 이 자리에 계신분들은 물론 42만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다 함께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