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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마을, 예술공원으로 재탄생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10-10 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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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팀LOVE,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전 당선
 
안동시가 2012마을미술프로젝트인 ‘예술의 정원’ 공모전에 참가해 당선되면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시와 지역 공공미술팀인 팀LOVE가 한 팀이 돼 오래된 건물과 문화·복지 소외지역인 운흥동 축제장1길 마을을 선정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미술팀 LOVE의 팀장인 김종한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를 전공해 국전 2회 입상과 경북미술대전 서양화 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지역의 실력 있는 작가다. 김종한 작가는 지난 2010년 사업에도 당선돼 대전시 중구 중촌동 마을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마을미술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시가 최종 당선됐다.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천만 원, 시비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안동 8경을 소재로 한 벽화를 제작하고, 숨은 그림 찾기와 미로조성 등 주변에 조형물도 설치해 마을이 하나의 미술관으로 재탄생 된다.

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벚꽃축제 등 각종 행사를 통한 관광객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이근식 담당은 “도시 공간 이미지 창출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역 작가와 디자인 전공자들과 협의해 각종 정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방비 재정부담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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