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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수산물 대량 주문 후 대금 편취한 일당 검거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9-28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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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수산물 도매업체를 상대로 수산물을 주문한 뒤 그 대금을 편취한 일당이 안동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J(44)씨와 A(59)씨 그리고 도주한 공범 2명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 초까지 남양주시, 구미시, 화성시 등지에 유령사무실을 차려놓고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제주, 부산 등지에서 소량의 수산물을 구입하며 해당도매업체로부터 신뢰를 쌓은 뒤 고등어, 참조기 등의 수산물을 대량 주문, 그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종적을 감추는 수법을 사용했다.

현재 경찰조사에서 드러난 수산물도매업체들의 피해액은 약 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추적하는 한편,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일당들은 인터넷 광고가 나온 수산물업체의 상호를 범행에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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