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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생명존중·자살예방 위해 총력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2-09-11 17: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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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후 2시, 안동 홈플러스 광장서 '생명존중 자살예방'캠페인 열려
 
안동시정신보건센터(센터장 우병탁)는 9월 10일 오후 2시 안동 홈플러스 광장에서 '생명존중 자살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시행된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자가테스트, 생명사랑 서약서 쓰기 등을 비롯해 거리 캠페인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살이라는 위기상황'을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안동시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001년 6월 개소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자살에 대한 편견과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OECD가입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는 한국은 전체사망률의 4위를 차지하며, 연간 5,413건으로 하루평균 42건. 약 30분당 1명이 자살하는 꼴이다.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10대에서 30대의 경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자살예방사업이 얼마나 시급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안동시 관계자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과 우울증에 대한 무료상담과 농촌지역의 '생명그린존 시범마을' 운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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