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981년 자매결연한 해군 제1함대 안동함(함장 김세열)의 초청으로 오는 8월 18일 유관기관단체 방문단을 구성, 동해시 송정동 군항부두에서 열리는 함정공개행사를 참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36명이 방문했었다. 올해 열릴 함정공개행사에는 최종원 부시장을 비롯해 박원호 부의장, 유관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대표, 해군동우회원, 행사진행요원 등 36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해군 안동함은 해군 제1함대 초계전투함으로 1988년 12월 취역했으며 76㎜ 컴팩트건과 40㎜ 대공포를 장착한 대잠 공격형 해군함정이다. 전장 88m의 쭉 뻗은 몸체와 만재배수량 1260톤급 엔진이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1989년 1월 안동함으로 명명했으며 지난 1991년 8월 12일 안동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왔다.
이번 함정공개행사는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안동함에 승함해 각종 시설을 견학 후 시나리오에 의거한 전투배치 시연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방문에 1천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안동함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관기관단체에서 기증한 냉.온풍기와 레이저프린터 3대, 행사용 천막 3대, 7인치 모니터 3대 등 전자제품과 소프트볼 용품, 구기용품, 체육용품 및 풍산김치, 안동사과, 안동소주, 안동한지 등 지역특산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