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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회별신굿탈놀이 정기공연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6-23 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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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신굿탈놀이 총 10개막 중 평소 상설공연 때 관람할 수 없는 4개막 선보여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서른두 번째 정기공연과 스물두 번째 전통문화 교류공연이 23일 오후 1시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전수회관에서 열렸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별신굿탈놀이 총 10개막 중 평소 상설공연 때 관람할 수 없는 4개막이 선보여졌다.

또 스물두 번째를 맞은 전통문화교류공연에는 한국전통무용단 '영산무'가 지방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춤과 삼고무 공연을, 그리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김진찬 부산예술대학교 한국음학과 교수가 태평가와 창부가로 초청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800여 년 전부터 하회마을에서 전승돼 왔다. 1928년 무진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됐다가 당시 각시광대를 맡았던 이창희 옹을 찾아 반세기만에 복원됐다.

총 10막으로 구성돼 있는 별신굿탈놀이는 신내림을 받는 강신과정, 신을 즐겁게 하는 오신과정, 신을 본래 자리로 돌려보내는 송신과정의 별신굿을 탈놀이로 연희시켜 신을 즐겁게 해 마을의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받고자 행해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권정달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이사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광림 국회의원과 다수 시의원,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장을 비롯, 주말을 맞아 하회마을을 찾은 관광객 등 1천여 명이 전수회관을 가득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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