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건설과 시도시설담당 이중훈 청주시청 건설과 시도시설담당 이중훈(49세)은 23일 충북대학교에서 ‘비선호시설 입지 결정의 갈등관리 모형구축에 관한 연구’란 논문으로 공학박사(도시공학전공)학위를 받아 공직사회의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훈담당은 28여년간 토목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지난 10년간 청주시 도시계획을 담당하였고, 청주시 기본계획수립을 비롯한 청주권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도시계획실무를 통해 평소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논문을 작성했다.
그 내용으로는 지방자치단체의 혐오시설, 위해시설인 비선호시설 입지 결정시 주민과의 갈등이 증폭되어 정책이 무산되거나 지연됨에 따라 사회적 비용가중은 물론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파괴 및 안정적 발전을 저해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지방자치단체의 비선호시설 입지갈등 관리모형 응용을 통하여 협상환경을 구조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주민갈등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방지하고 비선호시설 입지 실패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적 모형을 제시하는 한편, 다른 연구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비선호시설 입지 갈등 원인의 상호인과관계의 규명과 사례별 민감도 분석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하였다.
현재 같이 근무하는 한 직원은 “향후 각지방 자치단체의 입지갈등관리 과정에서 사전에 협상할수 있는 대상을 도출하여 실제 추진과정에서의 기간 단축과 경비절감을 모형화 함으로써 학술적 가치는 물론 전국지방자치단체 비선호시설 갈등관리행정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