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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친환경 고급화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1-31 0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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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올해 축산분야 예산 지난해 보다 53% 증가시킨 94억2천8백만 원 편성 지원
 
안동시는 축산업이 희망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올해 축산분야에 투입될 예산을 지난해 보다 53% 증가시킨 94억2천8백만 원으로 편성해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명품 안동한우 육성으로 수입육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수정란 이식연구개량센터 설치, 축사시설 현대화, 안동한우 육성 등록비, 인공수정 정액비, 환경개선 톱밥·왕겨 지원, 안동비프 생산 지원, 우량송아지 생산 지원, 경쟁력 제고 장비 등에 17억1천1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돈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 30억 원, 돈사 리모델링, 액비저장조, 환경개선제, 브랜드 돼지 생산 장려금, 불량모돈 갱신, 양돈 분만율 제고 등에 34억8천만 원, 안정적인 낙농기반 구축에 4억1천3백만 원, 양계 농가 장비지원에 1억2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국제 곡물가 인상에 따른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사료공급 기반을 확충코자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및 기자재 지원에 33억7천9백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소독, 예방접종 등 차단방역으로 전염병 없는 친환경 안동 축산을 조성코자 가축방역사업에 16억2천8백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농장 규모에 맞는 맞춤형 소독시설 설치 지원에 3억7천1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최근 가축 사육두수 급증과 사료 값 폭등, 수입 쇠고기의 소비 급증에 따른 한우 값 폭락이 축산 농가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구축과 친환경 고급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한미 FTA, 한-EU FTA 등 격동하는 국내·외 환경 극복을 넘어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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