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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제수용품 구입 시기 조언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1-21 02: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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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5년간 물가 흐름과 올해 작황 고려해 품목별 권장 구입 시기 계산
 
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설을 맞아 제수용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시기를 안내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설 당일을 기준으로 쌀은 10일 전, 명태는 2~3일 전, 사과와 배는 1~2일 전에 각각 구입하는 것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유통공사는 쌀의 경우, 설 5∼7일 전 소폭 상승하는 흐름이 있는데, 올해는 생산량이 예년보다 낮아 상승 시점이 며칠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또 사과와 배는 미리 구입해 놓는 사람이 많아 설 직전에는 오히려 구매가 감소해 잔여물량이 생긴다며 설에 가깝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명태의 경우 예년엔 설 5일 전부터 가격이 오름세였지만, 올해는 어획량이 많은 데다 정부 비축 물량도 많아 설 직전에만 가격이 소폭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근 가격이 급락한 쇠고기는 계속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하향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여 냉장육을 기준으로 신선도를 고려해 설 1~2일 전에 사는 것이 좋다고 유통공사는 전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관계자는 "최근 5년 동안의 물가 흐름과 올해 작황을 고려해 품목별 권장 구입 시기를 계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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