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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조문국사적지에 詩碑 건립하다
  • 이광열 기자
  • 등록 2012-01-07 03: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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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편 시의 번역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욱 선생이, 글씨는 각각 이숭호, 김동영 서예가가...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지난해 12월 금성면 대리리 금성산고분군(경상북도 기념물 128호)내에 조문국과 관련된 시비를 건립했다.
 
시비는 미수기언(眉叟記言)에 수록된 조선중기의 학자 미수(眉叟) 허목(許穆, 1595-1682)이 당시 사촌형인 의성현령 허후에게 놀러 왔다가 지은 과조문유감(過召文有感)이란 시와 만사 김진종이 경덕왕릉의 비를 세우며 읊은 차조문경덕왕릉수비운(次召文景德王陵竪碑韻)으로

두편 시의 번역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욱 선생이, 글씨는 각각 이숭호, 김동영 서예가가 썼다.

의성군 관계자는 "조문국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시에 관한 이야기가 있는 해설을 들려 줄 계획이며 임진년 새해에는 시비 관람을 비롯하여 조문국사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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