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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서, 순찰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2-01-04 12: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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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경찰서(서장 김학문)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순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년 11월부터 운영, 현재까지 120여명이 참여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순찰 봉사활동은 기존 시간 때우기식의 형식적인 학생봉사활동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경찰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가 2인 1조로 편성되어 신청자 주거지 주변 학교, 공원, PC방 등 범죄 취약지를 경찰관과 합동으로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일탈이나 범죄행위를 발견 시 계도 및 보호자 인계 등의 범죄예방활동을 의미한다.

김학문 동부서장은 “평소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은 순찰활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덤으로 봉사활동 시간까지도 챙길 수 있다.

또한 경찰관들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폭행, 금품갈취, 왕따 등 각종 학교폭력의 실태를 좀 더 가까이서 파악,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동부서 여성청소년계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dgpolice.go.kr을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1일 1회 최대 4시간까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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