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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인구 3년 연속 증가세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2-01-04 0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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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857명 늘어···2020년 인구 20만 돌파 전망
 
지난 2008년 6월8일 안동·예천이 신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후 안동시의 인구가 3년 연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동시의 인구는 지난 1974년 27만188명을 정점으로 76년 안동댐, 92년 임하댐이 건설 되면서 매년 2천여 명씩 감소해 왔으나, 2008년 도청이전 결정 이후 2009년 132명, 2010년 454명, 2011년 271명이 증가했다.

안동시와 경제 전문가 분석에 의하면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도 2008년 6월8일 안동·예천이 도청이전지로 확정된 이후 신 도청 명품 신도시 조성 사업이 2014년 개청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개발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굴지의 대기업인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착공과 건강기능성식품 제조시설인 경북바이오벤처플라자 준공, LNG 배관망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면서 창출되는 지역경제의 환경변화가 삶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되면서 인구증가 추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지난 2004년 1,411명이던 출생아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09년 1,524명, 2010년 1,585명, 2011년 1,641명으로 집계돼 출산장려정책(첫째자녀에 매월 10만원, 둘째 12만원, 셋째이후 20만원씩 2년간 지급)도 인구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같은 추세라면 도청 신청사 개청이 예정된 2014년을 기점으로 4~5년 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인구 20만 명을 돌파 해 명품 행복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2012년 임진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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