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하겠다!"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2-12 13:27:45
기사수정
  • 권영세 안동시장 한·미 FTA 비준동의안 찬동 발언 해명
 
권영세 안동시장이 한·미 FTA 비준동의안 찬동 발언과 관련해 해명하고 농업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 시장은 12일 오전 10시30분 안동시청 2.5층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21일 안동시의회 정례회에서 밝힌 한·미 FTA 관련 시정연설은 농업·농촌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였지만, 민감한 시기에 사려 깊지 못한 표현이었다며 고개를 숙였다.

권 시장은 한·미 FTA 이후 정부나 경북도의 후속대책이 뒤따를 것으로 예견되지만, 시 자체적으로 FTA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권 시장은 "농·축산업을 비롯해 유통단체,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총망라돼 FTA 극복을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오는 3,4월에 있을 추가경정예산안 수립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내년 예산안에 한·미 FTA에 대한 대책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안동시의회 일부 의원들과 사회단체, 지역 야당들의 목소리에 대해 "한·미 FTA와 직접적인 연관보다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포함된 예산"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한편 안동시는 내년도 농림해양수산분야에 올해 744억 원보다 289억 원 증액된 1033억 원의 예산을 책정하고 의회에 상정했다. 이는 시 전체 예산에서 16.6%를 차지하고 올해 보다 3.8% 증가된 금액이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