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로 부모님께 옛 추억을 선물해보세요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 - 신성일, 엄앵란 주연의 <맨발의 청춘>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육거리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상영된다.
|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주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노년층에게 지나간 옛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극장에서 보기 힘든 옛날 영화를 일반 시민들에게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시립중앙아트홀 공연장이 영화관으로서도 손색이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실버영화제를 통해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도 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자막을 보기 어려워한다는 점을 감안해 60년대 흥행한 국내영화를 선정한 실버영화제 ‘그 시절, 그 영화’는 지난 10월 24일 신영균, 문희 주연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시작으로 11월 <맨발의 청춘>, 12월 12일 오후 2시 신영균, 최무룡 주연의 <빨간 마후라>까지 3달간 총 3편의 영화로 관객을 맞이한다.
저렴한 금액으로 추억의 영화를 즐기려는 노년층의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 10월도 좌석이 거의 매진된 바 있다.
관람가는 일반 2,000원, 만 65세 이상 1,000원으로, 예매는 포항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나 티켓링크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전화예매는 054-270-457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