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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경찰에 덜미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11-01 02: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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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찰서 사기도박기술 보여주며 돈 절취한 60대 검거
 
자신이 일명 '타짜'라며 농촌의 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절취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60, 대구시 동구)는 공범 2명과 함께 농촌의 노인들에게 사기도박기술을 보여주며 현혹시킨 뒤 부족한 도박자금을 잠시 빌려달라고 해 돈을 건네받고 종적을 감추는 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이런 방법으로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천8백여만 원을 농촌의 노인들에게 절취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범행수법으로 보아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며, A씨의 범행에 가담한 공범 2명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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