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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청송사과축제, ‘사과! 가을손짓’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10-31 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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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인의 대한민국 유명화가들이 청송사과 주제로 그린 그림과 농부들이 작품을 비평한..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1 청송사과축제가 지난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주왕산 길목에 위치한 사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청송사과축제는 2004년에 처음 시작되어 청송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올해 사과축제는 ‘사과! 가을손짓’이란 슬로건으로 문화예술을 축제에 접목해 농업과 예술의 만남 컨셉으로 추진하게 됐다.

2011 청송사과축제의 문화예술 이벤트 가운데 백미는 '사과밭 주인과 화가전'으로 10월 22일부터 77인의 대한민국 유명 화가들이 청송사과를 주제로 그린 그림과 농부들이 작품을 비평한 전시회가 청송민속박물관에서 열렸다.

또한 ‘청송군청 예술을 입다’라는 주제로 사과와 관련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작품과 음악을 활용해 군청 건물 전면에 거대한 규모의 미디어 영상아트쇼도 축제기간에 펼쳐졌다.

2011 청송사과축제 개막행사에는 윤형주, 조영남, 이세환, 이익균 등이 출연해 쎄시봉콘서트 공연이 있었으며 29일에는 77인의 화가들이 청송의 사과밭에서 누드크로키 행사를 갖고 스케치한 작품을 사과밭 주인에게 증정했다.

특히 행상장에는 사과왕 선발대회와 농특산물 품평회,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열렸으며, 체험행사는 사과 수확, 사과비누 및 사과화장품 만들기, 청송한지와 옹기, 백자 체험이 이어졌으며, 사과 빨리 먹기와 빨리 쪼개기 등 사과 진기록 게임도 열렸다.

전시 및 판매 행사로는 청송사과 전시 홍보관이 운영되어 약선요리와 사과요리 전시, 주산지 사진촬영대회 및 주왕산 그림그리대회 입상작 전시, 청송사과장터,사과요리 판매, 추억의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우리 차 나눔, 무료사진 촬영인화 서비스, 향토음식 발굴․육성 경진대회, 사과요리 경연대회, 청송사과 씨름왕 선발 대회가 축제장 부근에서 펼쳐졌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2011 청송사과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국립공원 주왕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사과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축제행사와 함께 청송의 가을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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