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네스타 총출동, 전국노래자랑 예심 포항 문화동 대잠홀에서 1천명이 몰려..
전국노래자랑 포항시편 본선행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예선전이 16일 오후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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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예선에 참가하기 위한 500여명의 출연자들과 예선전을 구경하기 위해 온 관람객 500여명 등 총 1천여명이 몰려 전국노래자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예선 시작에 앞서 심사를 맡은 정한욱 작가는 “전국노래자랑은 가수를 뽑는 자리가 아닌 만큼 경쾌한 분위기가 중요하다”며 “1차 예선은 반주 없이 노래를 부르고 합격자에 한해 반주에 맞춰 2차 예선을 치르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예선전에서는 해병대 자체 경쟁률 34:1을 뚫고 출전한 해병대원들을 비롯해 베트남과 필리핀 결혼이민여성, 스틸러스 서포터즈, 제자들과 함께 출전한 태권도 관장, 독특한 동물 분장의 여중생 등 국적을 불문한 남녀노소가 참여해 행사장의 흥을 돋웠다.
포항을 알리기 위한 동네 홍보대사의 모습도 곳곳에서 등장해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 막걸리 ‘영일만 친구 막걸리’를 홍보하는 청년은 ‘영일만 친구’를 멋들어지게 불러 큰 환호를 받았으며, 호미곶에서 출전한 시민은 포항의 대표축제 호미곶 해맞이 축제를, 포항의 대표 음식 과메기와 물회 등을 소개한 출연자들도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예선심사는 양동일 PD와 정한욱 작가의 결정으로 진행됐으며, ‘땡’대신 “수고하셨습니다”란 격려로 탈락을 대신했다.
이날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진출의 행운을 차지한 사람은 모두 15팀.
본선에 진출한 15팀은 오는 18일 해도공원에서 1시부터 펼쳐지는 전국노래자랑 녹화현장에서 다시 한번 최우수상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18일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15팀의 출연자들 외에도 초대가수 배일호, 이혜리, 현당, 우연이, 박혜신 등이 출연해 포항시민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오늘 예심현장은 포항 시민들의 열정과 끼를 엿볼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였다며 “오는 18일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도 많은 포항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 포항시편은 오는 오는 11월 27일 KBS 1TV(낮12시10분)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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