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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수용자 교화공연 개최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10-15 0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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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코자 마련돼'
안동교도소(소장 김종국)는 14일 안동교소도 대강당에서 수용자 400여명에게 찾아가는 문화활동일환인 가요, 민요, 벨리댄스 등 교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에 대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201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사)한국 연예 예술인협회 안동지회 주관으로 수용자들에게 담안의 수용생활에서 오는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수 안동희의 “두 사람, 가슴에 남은 사랑”을 열창해 수용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최보숙 등 2명의 벨리댄스가 이어지자 수용자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태평가, 사발가 등 우리가락의 노래로 어깨를 들썩이는 흥겨운 시간을 가지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훌륭한 관람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노사연의 노래인 '만남'을 공연자들과 수용자들이 함께 부르며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래면서 공연을 마무리 했다.

한편 안동교도소 김종국 소장은 "바쁜 일정가운데도 안동교도소를 찾아주신 한국 연예 예술인 협회 안동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 가슴에서 근심걱정을 적어도 하나 정도씩은 내려놓는 후련한 공연이었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기회를 수용자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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