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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치는 일은 '우리가 최고 전문가'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10-13 01: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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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는 와룡농협 지원으로 사회봉사자들의 특기와 적성을 활용..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는 안동와룡농협 지정걸 조합장의 협조로 10일부터 특기 ․ 적성을 활용한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장애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의 가정에 투입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미담이 되고 있다.
 
안동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사회봉사대상자들을 안동시 예안면 기사리 박모 할아버지(85세)의 주택과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하고 무료로 도배, 도색, 장판교체, 집고치기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기․적성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능력발휘의 기회를 주고, 수혜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안동와룡농협의 지원으로 수년간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지 못한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투입을 요청해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로 도배, 도색, 장판 등을 교체한 박모씨(85세)는 “농기계사고로 발목이 절단되어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거니와 힘에 부쳐 도배를 할 엄두조차 못 냈는데 무료로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집수리까지 해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보동 안동보호관찰소장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지닌 특기와 적성을 살려 도배, 도색, 장판교체, 전기 점검, 집고치기 등을 통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불우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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